최대호 안양시장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 개선 위해 협력의 힘을 발휘해야 한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 창립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1-30 23:29:39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가 11월 30일 창립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 개선 위해 협력의 힘을 발휘해야 한다”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 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을 비롯해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12개 과밀억제권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며 “현재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는 국가성장 및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균형발전뿐 아니라 도시의 생로병사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현실에 맞는 미래지향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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