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기업 현장 방문(12회차) 및 현절사 추계 제향 참석”
'2023 폐기물관련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 광남2동 신청사(광남동 행벙복합문화시설) 방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26 23:31:31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12번째 기업 현장 방문을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 현장 방문에서 기업인들을 만나면서 듣는 가장 속상한 이야기는 기업이 잘 돼서 회사를 키워야 하는데, 중첩규제로 인해 광주에서는 공장을 증설하거나 확장할 수 없어 다른 도시에 2공장·3공장을 짓거나 광주를 떠나기도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첩규제가 개선되고 50만 이상 도시가 가진 도시관리계획 결정 권한을 광주시가 가지고 있었다면 여러 어려움을 명쾌히 풀고 첨단기업 유치 등에도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만, 현실을 불평하기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목표에 집중하며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도 지역 생산품을 연계한 신상품 개발 등 아이디어와 기업의 자체적인 지역 공헌계획부터 경영 애로사항까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나눈 이야기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신속히 검토토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특히 꼭 기업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다양한 현장을 다니며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개선하려는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64!”를 전하며, 이날 <기업 현장 방문(12회차), 현절사 추계 제향, 2023 폐기물관련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 광남2동 신청사(광남동 행벙복합문화시설) 방문,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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