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사)한국서예협회 광주시지부 창립전”...4일~1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

'하얀 화선지를 먹과 붓으로만 채운 서예 작품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정돈되는 기분’
'무거운 마음으로 한 주 보내...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6 23:31:13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6일,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사)한국서예협회 광주시지부 창립전에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얀 화선지를 먹과 붓으로만 채운 서예 작품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정돈되는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선생님들께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말을 듣곤 했는데, 손글씨는 쓰는 사람의 정성과 노력, 인내심을 담아내기에 보는 사람도 그 마음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무거운 마음으로 한 주를 보냈다면서, 이 아픔이 시간이 흐른다 한들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다가오는 내일을 마주해야 하는 것도 피할 수는 없다며, 마음을 정돈하고 내일을 마주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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