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하천법개정’ 위한 토론회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07 23:31:09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하천법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7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은 경계 없이 상류에서 하류로 흘러 바다로 가지만, 하천관리는 등급에 따라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으로 분류되어 관리 주체가 달라 일관된 계획하에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하천과 소하천은 지역에서 관리하다 보니 예산이 넉넉하지 못한 곳은 정비는 생각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해예방, 농업용수이용, 시민을 위한 수변공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예산지원 및 하천 정비와 관리에 지역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하천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남한강수계와 청미천수계, 안성천수계를 연결하는 친수공간 정비도 제안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