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2일 2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증포칸타빌2차 어린이집’ 개소식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이천시에서 보육 발전에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위탁 운영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증포칸타빌2차 어린이집’은 25명의 정원으로 8명의 교직원이 있고, 0세아 2반, 1세아 2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사회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꼽는 ‘저출산’은 다양한 요소로 발생한다고 보는데, 맞벌이 부부들은 갈수록 늘어나지만, 어린아이를 맡아줄 곳이 없는 것도 그중 하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시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부모님들과 함께 ‘공동육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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