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내년부터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로 교명을 변경한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공학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새로운 각오와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우리 대학생들이 시흥시와 여러 현안들을 주제로 지역사회참여교과를 개설해 수강했다. 총21개 과목에 1200명이 시흥관련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시흥을 알게되고 더 사랑해 주시리라 기대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대학의 좋은 모델이다. 이 정도 규모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학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어려운 일을 해내주신 박건수총장님과 조남주 교수님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대학생 여러분들께도 같은 마음이다”라며 “대학과 지역은 함께 협력해야 한다. 그래야 함께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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