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업무협약 체결
정장선 시장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24 23:32:13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특구’가 조성된다.
이와 관련해 평택시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4일,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가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특구로 조성된다”고 전했다.
이어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통해 평택시엔 지역 내 수소기반을 활용한 상용차가 보급돼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확산은 물론 초미세먼지 저감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시는 수소교통복합기지, 블루수소생산시설 등이 구축돼 있어 상용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통한 지역 수소생태계 조성에 매우 특화된 도시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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