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에서는 이번주, 차가운 칼바람이 겨울임을 티 내듯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정 가득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29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오늘 관고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모가면 작은사랑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고동과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관내 독거 노인 및 저소득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원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들이 오고 갔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아트홀에서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에게 사랑의 울림을 선사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장호원 오남1리 마을자치회 치맥 축제에 방문해 경로당 공동취사장에서 직접 튀긴 치킨으로 축제를 즐기는 어르신들께 인사드린 뒤 남부시장실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추위가 무섭지 않게 이천시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가슴부터 포근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계신다며, 그런 분들을 본받아 단 한분의 시민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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