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 세우고, 군민의 삶과 연결된 정책 추진”
“전 군수, 22일, 경제안전국 간부회의 및 ‘감염병 예방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제로 School’에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22 23:32:45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경제산업국 팀장 중심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8기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사랑상품권의 유통 확대, 소상공인 지원, 지역관광과 연계한 마케팅 전략,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생경제의 최전선에서 군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경제산업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과제를 함께 고민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군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치밀하게 세우고, 군민의 삶과 연결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제로 School’에 참석해 관내 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수두·홍역 등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학교 내 집단 발생에 대비해 현장의 보건교사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와 전문가 특강, 모의훈련까지 실제 상황에 준한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염병은 행정 혼자 막아낼 수 없다며, 학교, 의료,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어야만 진정한 ‘감염병 제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건강한 교육환경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제적 보건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청운농협 견학집결지 방문 인사. 양서·용문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선형공원 화단가꾸기), 한들양수장 현장 점검, 정책자문단 분과위원회, 모지선 초대작가전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