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도시 면적이 넓은 우리 시흥시 “균형발전”이 답“
‘시흥시 19개동 골고루 균형발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5-11 23:33:1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도시 면적이 넓은 우리 시흥시는 “균형발전”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임병택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면적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해주셔야 시흥시에 대한 이해가 커진다며, 우리 시흥시의 면적은 인근 부천시의 3배 광명시의 4배다. 대부도를 뺀 안산시보다 더 넓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 면적이 넓으면서 여전히 개발이 제한된 그린벨트가 60프로가 넘는다. 그래서 북부, 남부, 서부, 동부, 중부 등 권역별로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시흥시의 운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기에 더 기회가 있다. 그러기에 더 균형발전이 필요하다. 15만 여명이 모여 사는 신천, 은행, 대야지역을 위해 전철노선 2개 노선을 새롭게 국가철도계획망에 반영 시켜냈다. 신천역과 대야역은 2개 전철노선이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이 될 것이며, 은계역도 만들어 진다고 전했다.
특히 불확실했던 <매화역>을 확정 시켜 냈으며, 1,326천㎡ (40만평) 매화배후주거단지도 개발한다. 과림동일대 12,711천㎡ (384만평) 시흥광명 3기 신도시를 유치했으며, 시흥광명 첨단산업단지도 착공했다. 첨단 미래 산업과 대기업 유치를 통해 목감동을 포함한 시흥 북-동부권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시 중부지역 시흥시청역이 트리플 역세권이자 명품역세권이 된다. 시흥시청역에서 김포공항을 거쳐 고양시까지 이어지는 <서해선>전철이 2023년 개통된다.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역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한 전철시대가 2025년 상반기 열린다. 2027년이면 월곶에서 시흥시청, 그리고 판교를 넘어 강릉까지 1시간 50분이면 가는 <경강선(월곶-판교-강릉)>이 개통된다. 드디어 사통팔달 전철교통망을 갖춘 명품도시 시흥시의 시대가 전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정왕권, 배곧권, 시화MTV권, 월곶, 오이도, 군자-거모권. 모두가 특별하다. 시흥시 19개동 어디 한 곳도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최선을 다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그리고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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