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조직개편 후 첫 ‘간부회의’ 주재 및 '경기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참여”

“태풍 '힌남노' 북상, 최선 다해줄 것을 지시...기후탄소과 만들어 기후위기에 적극대응할 예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05 23:33:21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직개편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이 또다시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재난상황실에 들러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태풍예상 경로와 주요하천의 수위상태를 확인했다. 큰 피해 없이 오늘 밤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상황관리 및 대처에 계속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경기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모두 기후변화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우리 시를 휩쓸고 간 수해피해와 이번 태풍, 유럽의 가뭄, 전세계적 이상기온 현상 등 기후변화 위기가 우리의 목전에까지 다가온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탄소과를 만들어 기후위기에 적극대응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 영원토록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위해 여러분도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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