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는 ‘ITS 구축사업 준공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7일) 오전 ‘ITS 구축사업 준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살펴보는 자리로 CCTV,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표지, 긴급차량우선 신호 등 이천시에 최적화된 교통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 및 도로 이용자에게 최상의 교통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점검하며 토론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이천시는 첨단교통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맞춤형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지도70호선 착공식에 참석했다”며 “본 공사는 백사면 조읍리와 모전리를 연결하는 연장 도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이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천~흥천간 도로도 실시 설계를 착수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착송식이 국지도 70호선의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본걱적으로 시작되는 공사 구간에 대하여 무사고, 무재해 현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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