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밤새 많은 눈으로 겨울왕국의 모습이었지만, 직원들이 밤을 새우고도 계속 작업하느라 고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2-22 23:34:08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1일 저녁부터 밤새 많은 눈(최종 적설량 13.5cm)이 내렸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설작업은 주요 도로변부터 작업을 시작해 마을안길과 이면도로의 소통이 원활해지면 종료하는데, 이번에는 습기로 무거워진 눈에 전도된 나무가 많아 직원들이 밤을 새우고도 계속해서 제거 작업을 하느라 고생이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눈이 내린 다음 날은 늘 고되지만, 재난 및 청사관리 담당이 아니더라도 힘을 모아 눈을 치우는 직원들의 모습과 곧 봄이 오면 보지 못할 설경을 볼 수 있어서 힘이 나는 하루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은 겨울왕국의 모습이었지만 봄은 계속해서 다가오고 있으니, 재난근무자들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45!”를 전하며, 이날 <언론사 인터뷰, 광주신협 정기총회,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광주시문화재단-동원대학교 업무협약,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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