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경정공원, 활용방안 찾는 연구용역비로 반환운동에 큰 뒷받침이 되어 줄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2-26 23:35:18

사진/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사진출처=금광연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12월 18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의 본회의에서 역사적인 증액 수정 예산안이 통과되었다.

이와 관련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중에는 미사경정공원이 시민의 품에 안긴 후 하남시민을 위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는 연구용역비 5천만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금 의장은 특히 올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해 만장일치로 통과된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부터 4차례에 걸친 반환운동 추진 간담회를 통해 9월 발족한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주도하여 서명운동 등 시민운동을 펼치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의회에서도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용역 예산 확보 또한 그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통해 미사경정공원 반환의 당위성과 하남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전문 기관에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연구하여 반환운동에 큰 뒷받침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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