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워킹그룹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큰 기업이 없고, 특히 젊은 세대를 위한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한 의정부에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바이오 전문가, 교수님들과 부시장, 경제일자리국장, 기업경제과장, 균형개발과장 등 민관이 참여해서 함께 머리를 맞댔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의정부 강점과 특색을 살리면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기업들을 유치·육성하고 의정부 바이오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확실한 유·무형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북부 미래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좋은 일자리 많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반환 공여지라는 기회의 땅, 편리한 교통, 경기 북부 행정중심이라는 의정부가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기업유치에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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