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한반도 평화를 바라며 출장을 마친다"
단둥시 현장 방문 끝으로 3박 4일 출장 마무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8-27 23:36:48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출장 마지막 날인 27일, 단둥시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바라며 출장을 마친다"며 "압록강 단교, 황금평, 위화도 등 단둥시 현장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간 모든 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길에서 단둥에 이르기까지 약 1000km의 거리를 이동하며, 접경지에 있는 북한의 모습과 북·중 경제 협력 현장 등을 빠짐없이 눈과 가슴에 담았다"며 "이번 연수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지방정부간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한민족 모두가 행복한 그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중국이 아닌 강 너머 북녘땅에서 중국을 바라보며, 이번 연수를 추억할 날을 간절히 기원해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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