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사)한국인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 지방자치 성공 사례 발굴 등을 목적으로 규제개혁,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증진, 환경보전 등의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광역·기초지방자체단체를 선정한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다익선...상은 받을수록 행복하다”며 “안양시가 지방자치 실현 및 경쟁력 있는 시정 운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업·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와 거버넌스 구축, 안양시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부서의 인센티브 부여 등 규제혁신 프로세스를 개발해 시민 삶 개선과 경쟁력 있는 기업 지원 등 규제개혁 부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 2000여 명의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들의 성원이 만들어 낸 결과인 것 같아 더없이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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