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오로지 시민 모두의 생각이 시정에 투영될 수 있도록 행정 펼칠 것”
“민주주의의 최고의 제도는 바로 선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4-11 23:36:58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지역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11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인류가 남긴 최대의 유산은 민주주의이다. 그 민주주의의 최고의 제도는 바로 선거이다”라며 “이번 선거는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들어야 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국민의 뜻에 따라 일해야 한다. 가장 먼저 무너져가고 있는 민생경제를 일으켜야 한다. 모든 공정과 공존을 위해 기후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며 “국민은 또다시 지켜볼 것이다.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을 바라보며 더 냉철하게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광명에서 당선되신 임오경 국회의원과 김남희 후보께 축하 인사 드린다. 아울러 끝까지 선전하신 김기남 후보, 전동석 후보께도 위로 인사드린다”며 “보궐선거에 당선되신 정영식 시의원 후보께 축하 인사드리며, 낙선하신 조상희 후보께도 위로 인사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모든 후보들이 약속한 공약을 살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광명시는 오로지 시민 모두의 생각이 시정에 투영될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행정을 펼쳐가겠다. 선거운동에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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