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곤지암 방문…현장 행보

“곤지암을 들려서 일정에 없던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돌아왔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05 23:37:50

 

▲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사진출처=신동헌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은 4일, 곤지암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동헌 광주시장은 “오늘(4일) 오전 일정은 곤지암을 들려서 일정에 없던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돌아왔다”며 “이장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반가운 마을 이장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직원들도 함께 격려하며 새해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간 김에 늘 궁금해 가보고 싶었던 하열미에 있는 광주시장애인보호 작업장도 둘러 보았다”며 “장애인들의 생활 실태를 알아보고, 가까이 위치한 안동천 곤지암기업인 연합회장도 만나 코로나 상황의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에서 백인대를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다. 광주시향토문화유산 제2호 입니다. 산 절벽에 붙어 만선리에서 흘러 내려오는 깨끗한 곤지암 천변과 잘 어울려져 있는 육각정 향토유산이다”라며 “송시열의 스토리가 묻혀져 내려오고 있다. 언젠가는 출렁다리라도 잘 놓아지고, 만선리-곤지암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잘 정비되면 주민들이 제일로 즐겨찾는 휴식공간이 될 듯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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