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는 20일, 안성천을 온전히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렸다”
'차 걱정 없이 뛰어노는 아이들도,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님도, 친구들과 놀러온 청소년도 모두 즐거운 하루였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21 23:37:02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20일, 안성천을 온전히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렸다고 전했다.
21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원이 많지 않은 원도심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걷고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보낼 수는 없을까? 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멋진 하루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경찰서 #모범택시에서는 차량통제를 해주셨고,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상인회, #사회적사업, #목금토크래프트에서는 멋진 물품과 먹거리를 준비해주셨다.
천변주변 집에서는 소음과 차량통제를 참아주고 전기까지 협조해주셨다. #안성시지속가능협의회에서는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를, #한경대, #두원공대학생들은 버스킹 공연을, #동아방송대디마팀은 음악회를, #안성시미디어센터는 영화제를 진행해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자율방범대의 봉사와 #안성농협시지부의 얼음물 제공도 있었다며, 인기가 많은 코너중 하나는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한 사진찍기였다. 저도 줄을 서서 한장 찍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시에서도 #일자리경제과, #도시개발과, #소통협치담당관, #환경과, #교통정책과5개 부서(과)가 함께 참여했다. 많은 분들의 수고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차 걱정 없이 뛰어노는 아이들도,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님도, 친구들과 놀러온 청소년도 모두 즐거운 하루였다. ‘차량통제에 따른 불편이 크면 어떡하나?’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런 날 많이 만들어 주세요’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면서, 평가를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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