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복지 예산은 도민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선”
내년도 복지 예산과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행보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1-18 23:37:44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내년도 복지 예산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한 행보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의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강득구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경기도 복지 예산 삭감 편성에 대한 깊은 현장의 우려를 들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복지 예산은 도민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선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예정된 집행부와 면담에서 문제점을 분명히 짚고 필요한 복지 예산이 확보되도록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복지 예산은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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