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기초로 한 새마을운동은 개발도상국의 모범적인 발전모델로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5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진행중에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에 초창기부터 참여하신 아버지에 대한 기억 때문인지 지도자들의 활동을 도우며 어울리는 자리는 늘 즐겁고 특별한 기분을 준다며, 올봄에도 감자 심기와 개나리 식재를 도와드렸는데, 예전 아버지가 활동하던 시절처럼 이웃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지도자들의 모습은 여전하단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올해도 사랑의 빨간밥차, 개나리 식재, 마을환경 정비, 방역봉사, 이웃돕기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밝은 광주시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를 해주실 것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계속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이으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시청사 야간 경관 디자인 용역 착수보고회,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격려, 이웃돕기 기탁식(성풍솔레드), 단체활동 격려(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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