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밤새 비가 내릴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온화한 날씨 속에서 행사를 치를 수 있어 참석하신 농민들께서 유난히 밝은 표정이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는 도·농복합 도시라며, 5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도시다운 모습을 채워가려 노력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농촌을 지키고 있기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는 말씀을 자주 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특히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 소홀하지 않고 광주발전의 동력으로 키울 수 있도록, 행정지원·선진기술보급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적극 도와 농민들이 농촌을 지켜나가는데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 시장은 임진왜란 관련 학술대회에 잠시 들러 이순신 장군의 부인과 장인인 보성군수 방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장군의 가족 이야기는 잘 접하지 못해서 흥미롭게 경청했는데, 장군의 뒤에 조력자인 가족이 함께 하였기에 구국영웅의 업적을 쌓으실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 시장은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혼자서만은 한계에 부딪히기 쉽고 즐거움도 없다며,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도 많은 분들과 함께라야 더 큰 의미와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시민 여러분의 고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56!”를 전하며, 이날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광주시 농업인 대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역량강화 워크숍, 임진왜란 전후 구국 활동 관련 학술대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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