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많이 배우고 오겠다”
‘콤팩트시티 조성 우수사례 조사 국외 출장’ 나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23 23:38:43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콤팩트시티 조성 우수사례 조사 국외 출장’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오겠다. 인덕원 도시개발을 차별화된 안양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독일, 네덜란드의 복합환승시설과 콤팩트시티 조성 사례를 배우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여정에서는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적용된 최신 기술과 사례를 배우고, 우리 도시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것이다”라며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공항복합도시와 반슈타트 마을을 방문하여 현대적인 도시 건설모델과 친환경 도시건설을 중심으로 한 도시 관리 모델을 탐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베를린의 포츠다머 광장과 팩토리 베를린을 통해서는 인덕원의 미래의 모습, 스마트 콤팩트시티와 청년창업도시로 발전하는 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시청, 드 로테르담에서는 도시정책 및 콤팩트시티를 벤치마크하여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 제게 주어진 이 소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여 보다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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