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과천 3단지 상가에 있는 “나눔가게 25호점 삼성119세탁소와 26호점 물결한의원” 방문

“앞으로 현장소통을 지속하여 과천시민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아다니도록 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20 23:39:05

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 3단지 상가에 있는 나눔가게 25호점 삼성119세탁소와 26호점 물결한의원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단지 상가 세탁소에서는 한 달에 취약계층 5명에게 무료 이불빨래를, 한의원에서는 한 달에 취약계층 6명에게 무료 침술을 베풀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불경기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는 그 마음에 정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원어린이집, 풋살장, 문원동회관 헬스장을 방문했다며, 어린이집과 풋살장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기운차게 움직이고 있었고, 헬스장도 운동하는 이용자들로 활기를 띄고 있었다면서, 생기 넘치는 그 공간에서 나눔 가게와는 또 다른 종류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공간이 주는 느낌은, 그 안에 어떤 사람이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봉사하는 사람이 있는 공간, 뛰어노는 아이들이 있는 공간,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 모두 느낌이 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통적으로 우리 시민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소통을 지속하여 과천시민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아다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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