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정부-의료계, 대화와 타협을 통한 의료 정상화에 적극 나서야”

“극도의 비정상을 유지 방치한다는 것은 국가권력의 남용으로 평가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6-15 23:39:04

▲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대형병원 집단 휴진을 앞두고 신상진 성남시장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5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와 함께 올린 글에서 “생명의 위협에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환자들, 그리고 마음 졸이는 그 가족들을 위하여 칼자루 쥐고 있는 정부가 의사와 그만 싸우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의료 정상화에 적극 나서야(한다)”며 “의사의 백기투항만을 바라면서 이러한 극도의 비정상을 유지 방치한다는 것은 국가권력의 남용으로 평가되어 그 후과가 심각하리라고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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