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5년 4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휘슬이 울리는 그 순간 이 경기는 다르다는 걸. 우리는 직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FC안양은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강원FC를 상대로 펼쳐진 승부에서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하루였다. 그리고 마침내 2:0 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C안양 창단 이후 최초의 K리그1 홈 경기 승리, 이 역사적인 순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FC안양과 함께 울고 웃어온 우리 모두라고 강조했다.

이어 FC안양은 승점 9점, 리그 8위로의 도약. 그러나 숫자보다 값진 건 팬들과 함께 만든
‘홈구장에서의 첫 번째 기억’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우리는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보라의 심장은 멈추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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