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평택지역 시민사회 단체 및 기업들의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기부 잇따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24 23:40:48

▲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지역 시민사회 단체 및 기업들의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21일에는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시청을 찾아 성금을 기부해 주셨고, 24일 오늘은 평택 산업단지 입주기업 16곳과 서호추모공원에서 성금을 기부해 주셨다. 이외에도 많은 개인, 기관, 기업, 단체에서 성금을 보내주고 계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희망과 용기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영남지역을 위한 기부 운동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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