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에는 맘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활동하는 시민동아리가 90여곳 있다”
지역 시민 동아리 방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7-15 23:40:03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 시민 동아리를 방문했다.
14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에는 맘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활동하는 시민동아리가 90여곳 있다”며 “도시농업을 하는 분들이 모여 삶에 지친 분들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노래부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합창단을 만들어 공연도 하고,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강습과 회원들이 준비해 무료연주회도 열고, 몇집이 모여 주말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하고, 운동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운동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동아리 숫자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아리는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해서 좋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안성에 새로 이사온 사람은 동아리를 통해 빨리 정착할 수 있게 해준다”며 “나와 동아리뿐만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안성시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해준다. 봉사와 취미를 넘어서 직업으로까지 활동이 발전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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