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강하IC 포함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당부”
'전 군수,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수십 년간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양평군과 양평군민의 꿈과 희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08 23:40:50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요일인 금일은 양서면 도곡리, 용문면 삼성리를 방문하여 강하IC를포함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군의원, 도의원, 공직자들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 관철을 위한 민과 관, 군의회, 도의회와의 협조체계 구축과 송파, 하남, 광주 등 관련 시군과의 연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수십년 간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있는 양평군과 양평군민의 꿈과 희망입니다.>라며,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군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은 무엇이 진정 양평군과 군민을 위한 일인지 고민해주시라고 말했다.
그리고 2천6백만 식수원 공급을 위해 희생해 온 우리 양평군과 양평군민을 먼저 생각해주시라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우리 양평군과 양평군민이 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다. 그러나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오직 양평군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된 새로운 양평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군민여러분과 함께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면서, 강하IC를 포함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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