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일상 속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안성시를 꿈꿔본다”
안성시, 안성객사에서 밤마실 프로젝트 진행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25 23:40:15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객사에서 밤마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에서 제가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를 소개한다. 보개도서관, 안성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렛폼과 중심에 있는 객사가 있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객사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관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관청으로 국가문화재이다. 안성 밤마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통놀이체험, 별보기, 안성문화장, 버스킹공연, 객사알기 등이 진행되었다. 무더운 토요일이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을 보전하는 것은 박제해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속에 들어오게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루 저도 개량한복을 입어봤다. 일상 속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안성시를 꿈꿔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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