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작업’ 현장 점검

“주민의 안전 위협 요인 제거해 불편 최소화할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15 23:42:11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15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냉천지구 공사 차량 출입구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대책 마련을 안양시가 시공사와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점검에서) 부서의 보고를 듣고 현장 조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분들의 불편사항이 잘 전달되어 개선대책이 마련되었는지 시공사 관계자분들을 만났다”며 “특히 우리 자녀들의 통학로이다보니, 아이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통학로를 점검했다. 부모님의 마음으로 들여다보니 그간 불안한 마음이 얼마나 컸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시공사가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이 마련할 때까지 12월10일부터 공사 차량 출입구를 폐쇄하였으며,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분들에게 별도 안내를 해드릴 계획이다. 안양세무서 앞 사거리 교통신호등 조속 운영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운영되도록 관련 부서의 협의 후 조치하도록 했다”며 “또한 시공사와 함께 안양시는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공사장 가림막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냉천지구 공사로 인한 주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반드시 제거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더 많이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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