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귀국 후 12일, 양평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군민 여러분께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그동안의 프랑스·스위스 국외출장 일정을 정리하고, 출장 기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양평군의 정책과 행정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재생과 국제교류, 건강도시 조성, 친환경 관광과 정원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경험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평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예보되어 있다면서, 주변 시설물과 수목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고, 외출 시에는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이나 빗길 미끄러짐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공공시설물 점검과 사전 예찰 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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