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기분 째지는 Jazz의 밤’이 딱 오늘(28일)까지!
'아홉 번째 맞는 ‘수재페’에 올해도 눈부신 재즈 뮤지션들이 즐비‘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9-28 23:42:11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2024 수원 재즈페스티벌’(9.27.~28.)의 막이 올랐다. 아홉 번째 맞는 ‘수재페’에 올해도 눈부신 재즈 뮤지션들이 즐비하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수원 재즈페스티벌로 수원 광교호수공원이 들썩인다며, 해넘이 무렵부터 문득 선선한 깊은 밤까지, 너른 숲과 잔디밭 사이 맛깔나는 재즈 리듬에 우리 시민들 두 손과 어깨도 쉴 틈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 재즈페스티벌’은 재즈 디바 4인의 압도적 결합체 ‘카리나네뷸라’, 색깔 있는 연주의 한국형 재즈 밴드 ‘윤석철 트리오’ 등 일곱 팀이 첫날 무대를 수놓았는데, 듣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고, 편안해지고, 우아해지는 재즈의 매력이 초가을 밤공기를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28일) 라인업은 더 화려하다며,「Nothing Better」의 대체 불가 음색 ‘정엽 퀄텟’, 한국 최초의 세계 블루스 대회 Top 5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를 비롯한 재즈 장인들이 다시 못 올 순간을 선물한다. 절정의 마지막 무대는 수재페 터줏대감 ‘웅산 밴드’가 맡을 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재즈페스티벌에는 팝과 클래식, 펑크, 블루스와 경계를 허문 자유롭고 변화무쌍한 재즈의 진면목이 가까이 있다며, 오늘 저녁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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