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서로의 손을 꼭 잡아주는 '키다리 화성시'가 되겠다”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1부에서, 올해 나눔에 앞장서주신 분들께 감사패 전달
'2부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2024년도 모금 목표액인 13억원 달성하면 온도탑 100도 올라가...여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소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2-05 23:42:13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5일, 해마다 연말이 되면 소외된 화성시민들의 손을 꼭 잡아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분들은 "나는 작은 일을 실천했다“고 말씀하시지만, 바로 여러분들이 사회 곳곳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 화성시가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화성시가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오늘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1부에서는 올해 나눔에 앞장서주신 넥스틴, 화성상공회의소, 농협은행(주)화성시지부, 대하엔지니어링, 화성도시공사, jy이노센트, (주)선창수산, 텝코리아, (주)화성여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 모금사업' 1대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최나연 선수에게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2024년도 모금 목표액인 13억 원을 달성하면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온도탑의 온도처럼, 촛불 하나가 수많은 촛불을 살릴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나눔의 마음을 가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빛을 나눠주는 소중한 촛불이 되어 우리 화성시민들을 밝게 빛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화성시도 손을 꼭 잡아줄 수 있는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그 마음으로 여러분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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