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농촌 일손 돕기...홍천군 소재 왕대추 마을 방문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0-04-28 23:43:57
사진/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28일 진행된 '풍년농사기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및 임직원들이 감자밭의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후 첫 대외활동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28일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왕대추 마을을 찾아 감자밭 잡초 제거, 고추장 담그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이날 마을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는데 "지난 8년간 일손 돕기를 포함한 농산물 소비촉진, 김장김치 담그기 등 자매마을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전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농심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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