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권고 전환, 이제부터는 스스로 결정해야”
“몸 컨디션을 살펴가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스크착용의무폐지에 잘 적응해가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1-30 23:50:55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권고 전환 첫날인 30일,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보라 시장은 “오늘(30일)부터 실내마스크착용이 의무에서 권고사항으로 변경된다”며 “물론 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대중교통시설 등 일부장소는 제외된다”고 전했다.
이어 “2년 3개월만에 우리사회가 코로나19에대한 일상속 관리능력이 높아진 결과로 환영할 일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이제부터는 자신의 건강관리는 본인이 더 잘 챙겨야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 컨디션에 따라 마스크 착용은 물론 격리?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물론 필요하면 동네병원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몸 컨디션을 살펴가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스크착용의무폐지에 잘 적응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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