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절약 실천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라는 엄중한 현실 앞에 서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서약식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과천지속발전협의회, 과천노인복지관, 과천여성비전센터, 과천자원봉사센터, 굿스니저 협동조합, 신성이엔지(주), 우리는과천청년, 원불교 과천교당, 책새롬 동아리, 푸른과천환경센터, 푸른내일을 여는 여성들, 포렛팜(주), 한살림경기남부생협 등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우리가 함께한 에너지절약 실천서약서는 단지 형식적인 선언이 아니라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각 단체의 리더십과 헌신이 과천의 녹색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등대가 되어 줄 것이라 믿고, 저 역시, 과천시가 이 약속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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