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스위스 마테호른이 있는 지역은 체르마트 도시로 환경의 도시였다”

'일반적인 자동차 주차장은 존재하지 않은 마을 구조로 기후환경 보호를 위해 많이 배울점’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07 23:45:30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스위스 마테호른 방문 후 5시간에 걸쳐 프랑스 리옹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테호른이 있는 지역은 체르마트 도시로 환경의 도시였다고전했다.

특히 이곳은 일정지역까지 자동차나 버스가 진입하고 도시 내부이동은 기차또는 전기자동차 자전거를 사용하고 마지막 마을은 전기 카트형태의 친환경 이동수단의 주차장이 있으며 일반적인 자동차 주차장은 존재하지 않은 마을 구조로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많은 배울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테호른은 3100미터가 넘는 바위 봉우리인데 관광객을 위해 산악기차가 운행되고 겨울철에는 스키시설을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데 4월인 지금도 스키어들이 찾고 있었고 마침 한국의 유학생 스키어를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간에는 스위스와 프랑스동북부의 농업을 관찰했는데 대부분 포도를 포함하여 과일 농사를 짓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우리 양평의 관광 환경 농업에 활용방법을 찾아 보아야겠다며 내일부터는 3일동안 WHO의 교육이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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