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친환경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

제2회 양평 밀 축제, 6월 7일~9일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6-07 23:45:25

▲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지평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7일, 개막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지평역 일원, 청운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양평 밀축제는 우수한 우리 밀 생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우리 밀 생산’과 ‘우리 밀 경관 단지 조성’으로 친환경농업과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우리 밀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를 일요일까지 진행하오니 군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양평군과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 응원 및 업부협약식’을 가졌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경기 동부 4개 시(광주, 하남, 이천, 여주)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 응원 및 업무협약식 시간을 가졌다”며 “경기 동부 5개 시군간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밀접한 경제생활권인 5개 시·군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업무협약에 참석해 주신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현충원 참배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출발 집결지 방문 인사, 부서 현안보고, 경기도협회장기태권도회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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