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18일, 안양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오는 20일까지 3일간 열려...조례안과 관련한 여러 안건들을 꼼꼼히 심사할 예정’
'안양시 주민 한 분께서 오송 지하차도에서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 들었다...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18 23:45:40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8일, 안양시의회 제285회 임시회가 개회되었다.
이날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열리지만, 조례안과 관련한 여러 안건들을 꼼꼼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의장은 7월은 제9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한지 1주년이 되는 달이며, 안양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주년이 되는 달이다. 지난 1년간 시민의 곁에서 함께 서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한 우리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양시민만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이어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시 주민 한 분께서 오송 지하차도에서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 들었다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설물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안양시의회에서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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