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오늘은 제21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미개최에 따라 개군면 내리 주민분들이 직접 주도하신 마을 먹거리장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예쁘게 핀 산수유꽃과 마을 주민들의 환한 웃음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자선 먹거리장터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한다고 하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주 주말에는 주읍리 마을에서도 행사가 진행되오니 많은 군민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새봄을 맞아 12개 읍·면별 국토 대청결운동이 3.5.(화) 개군면을 시작으로 3.22.(금) 옥천면까지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그럼에도 읍·면 기관단체를 비롯해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다음 주 월~금요일은 중국 조장시와 상해시를 방문한다면서, 최초로 관내 기업인단과 함께 방문하여 경제 협력 및 관광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니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수곡서원 제향봉행, 4개시군 67년생 친선축구대회 등에서 군민여러분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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