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는 25일, 미사호수공원 ‘내 나무 가꾸기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월 시 예산으로 257주를 식재하고,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협조해주셔서 추가 나무도 식재했다. 양재천 뿐 아니라 강남 도심 내 많은 공원들이 나무에 시민의 이름표 달고 직접 가꾸는 등 주민참여로 공원이 가꿔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미사호수공원도 시민여러분들께서 가족의 이름표가 새겨진 나무에 직접 물도 주시고, 잘 살 수 있도록 사랑을 담아 잘 관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한강 뚝방길에도 총 4.9km 모래길을 만들고 있다. 7월초에 곧 시민분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수도권 최고의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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