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16일, 일요일에도 쌀 수매현장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쌀 소비량은 계속 감소하는데, 벼농사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0-16 23:47:26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일요일에도 쌀 수매현장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쌀 소비가 줄어 재고량이 많고 가격도 폭락한다는 우울한 소식과 애써 지은 논을 갈아엎는 농민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는 상황에서도 콤바인은 논에서 벼를 베고 트럭에 실려 RPC에 온 벼들은 건조되어 저장탱크에 쌓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벼 이삭이 필때 비가 많이 오더니…. 작년에 비해 수확량도 10~20%줄고, 벼상태도 좋지 않다며, 모든 농사가 그렇듯이 하늘이 농사를 짓는다는 걸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농민 여러분, 농사짓느라 정말 수고하셨다며, 쌀 소비량은 계속 감소하는데, 벼농사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며, 오늘의 화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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