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

양평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0-18 23:47:18

▲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8일, ‘갈산공원 버드나무숲 맨발걷기길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갈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된 맨발걷기길 개장을 기념하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전진선 군수는 “갈산공원 수변부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공간으로, 이번에 정비된 맨발걷기길은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특별한 산책로로 조성되었다”며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가 군민 여러분의 일상 속 건강한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2025년 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오후에는 경제산업국과 농업기술센터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양평군의 경제 및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경제산업국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양평사랑상품권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확대 등 군민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 확산과 친환경 농업 기술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또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양평의 농촌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이날 모범공무원 표창장 수여식, 여주 오곡나루축제 벤치마킹, 강상 창작촌 오픈스튜디오 방문, 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 사랑의 바자회,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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