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준공식, 광주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 언론사 인터뷰, 파견복귀자 임명장 교부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수령,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 헸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또한 2일, 시의회에서 참여·혁신·실용이라는 민선8기의 가치를 담은 2023년도 본예산의 취지와 시정(市政)의 운영 방향을 설명해 드리는 시정(施政)연설을 가졌다며,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의 불안 확대 속에 수해복구, 도로·교통 등 기반 시설의 확충, 사회복지 분야의 고정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우리시는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올해보다 8.6% 감소한 1조 3,30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편리한 교통도시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 도시
기회가 넘치는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친환경 도시
50만 자족도시 건설 등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무엇하나 내려놓을 수 없는 목표이며, 2023년은 각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중첩규제 개선에 집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핀셋화된 행정을 펼쳐 “확실한 변화”를 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아직 의회에서 확정된 금액은 아니지만, 광주시는 1조 3,309억원이라는 예산이 온전히 시민과 지속가능한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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