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깨끗한 과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환경미화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2025년 마지막 날, 환경미화 업무 참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2-31 23:48:03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5년 마지막 날 환경미화 업무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가 1년 내내 깨끗할 수 있는 이유 매일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골목골목을 묵묵히 청소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오늘 저도 아침 현장에 함께했다. 추운 날씨에 손발은 얼어붙고 쓰레기마저 꽁꽁 얼어 있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바닥에 붙은 낙엽은 쓸어도 쓸어도 좀처럼 모아지지 않았고, 그만큼 이 일이 얼마나 고된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럼에도 환경미화원분들이 지나간 자리마다 거리는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깨끗해졌다. 늘 당연하게 누려왔던 깨끗한 일상이 이분들의 땀과 노고 덕분임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긴다”며 “깨끗한 과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환경미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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