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국가정원 추진 특별위원회가 세미원·두물머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우리 군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에 관심을 갖고 힘을 더해주시는 김선교 국회의원님과 우리 경기도의회 도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군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심히 준비하고, 국가정원이 양평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평을 방문하신 이승돈 농촌진흥청장님과 치유정원 들꽃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평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치유농업은 농업과 자연을 매개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새로운 농업 모델이라며, 양평군은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선도적으로 치유농업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자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전달식, 오빈1리 마을회관 준공식, 단월면 소통사랑방,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 대한민국 차세대 경영자 모임인 코리아 리더스 컬처포럼에서 양평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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