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안양시 공직자들 비상근무”
'18일, 저도 현장을 점검하며 대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7-18 23:48:55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안양시 공직자들은 비상근무에 임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현장을 점검하며 대처하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기습적으로 내리는 폭우에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강우 전 차수판 설치, 모레 등 수방자재 전진 배치하고 재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부전화, 통장 등 담당자가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은 호우경보가 내린 하천에 산책하시거나, 차량을 주차하시고 연락을 받지 않으시는 분들로 인한 어려움도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나 하나쯤이야.’ 아닌 ‘나 하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시민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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