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7차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팔로우업 국제 컨퍼런스 개최”

'현재 인류는 세계사의 거대한 변곡점 위에 놓여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지식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제도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22 23:50:02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2일, 제7차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팔로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는 올해 6월에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을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번 공유하고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인류는 세계사의 거대한 변곡점 위에 놓여 있다며,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지식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제도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세계에서는 76개국, 294개 도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연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90개 평생학습도시가 협력하며 'K-평생학습'으로 바람이 불고 있다며, 평생학습이 세계로 확장하려면 국가와 지방정부는 이에 부응하는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과 평생학습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에 우리 모두가 합의하고 연대 협력으로 '함께 하는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국과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또한 귀한 시간을 내주신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 평생교육국제기구 원장님, '헤리베르트 힌젠' 독일 성인교육연합회 국제기구 고문님, '자바드 마흐무디' 이란 반다르카미르 시장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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